푸틴이 엄청난 일을 저질렀죠. 우크라이나를 기습 침략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때를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와 무차별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 돈바스 지역 독립 등의 이유는 핑계일 뿐이고 러시아가 옛 소련의 영광을 되찾고 힘을 과시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분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푸틴 블라디미르는 언제까지 이런 패악질을 멈추지 않을까요. 오늘 그의 여자 친구, 내연녀, 결혼, 이혼, 자식 등의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푸틴 블라디미르는 어떤사람인가?>
- 이름: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 생일: 1952년 10월 7일(71세)
- 재임: 1999년~현재(제6대 총리, 제2대 대통령, 제2기 6대 총리, 제4대 대통령)
- 자녀: 공식적으로 딸 2명(다수의 사생아 있음)
푸틴은 소련 레닌그라드의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쥐가 득실 한 소련 노동자들의 낡은 공동주택에서 자랐는데요. 아버지는 상이군인이었으며 어머니도 전쟁통에 가족을 잃게 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푸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첫째 알베르토, 둘째 빅토르를 낳았으나 모두 사망했고 마흔이 넘어 아이를 낳았는데 그게 바로 푸틴입니다.
푸틴은 불량학생으로 여러 가지 사건을 일으켰으며 부모님이 많은 노력을 한 끝에 고학년 때부터 모범학생으로서 공부에 집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레닌그라드 국립대학 법학부에 진학하였고 1974년에는 KGB 수습요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러시아의 독재자가 되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했습니다. 현재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푸틴의 내연녀(여자 친구) 목록>
푸틴의 내연녀는 총 2명으로 알려졌으나, 아마 숨겨진 내연녀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내연녀와 내연녀 사이에 낳은 자식을 언론에 알렸다는 것과 푸틴의 여러 비리를 밝혔다는 것을 이유로 유명한 '방사능 홍차'를 보내 죽음으로 내몰았으며 '알렉세이 나발니'라는 인물은 겨우 목숨은 건졌으나 현재 러시아 감옥에 수감되어있습니다. 푸틴의 사생활을 보도한 몇 언론은 소리 없이 문을 닫기도 합니다.
첫 번째 내연녀, 스베틀라나 크리보 노기 크
전직 청소부였던 '스베틀라나 크리보 노기 크'는 1990년 말 푸틴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인물입니다. 2003년 아버지를 알 수 없는 딸을 출산합니다. 푸틴은 이 여성에게 고급 아파트, 각종 귀금속, 부동산, 주식을 선물합니다. 딸 얼굴을 보면 말하지 않아도 푸틴 자녀인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닮았습니다.
내연녀 사이에서 낳은 푸틴 딸은 인스타그램에서 명품을 자랑하는 게시글을 열심히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딸 이름은 루이자입니다.
두 번째 내연녀, 알리나 카바예바
러시아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 '알리나 카바예바'는 푸틴의 애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리나 카바예바와 만나며 푸틴이 이혼을 하기까지 했는데요. 10대부터 푸틴과 관계를 가져왔으며 푸틴과 염문설이 날 때마다 보도를 했던 언론사는 없어졌습니다.
1983년 6월 12일생으로 키 166cm, 현재 37세이며 우즈베키스탄 출신이지만 러시아로 이주해 리듬체조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6번의 세계선수권 챔피언, 16번의 유럽선수권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01년 1년간 약물 도핑으로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역시 러시아 운동선수는 도핑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리듬체조 선수를 은퇴 한 이후 잠깐 모델 활동을 했었던 푸틴의 내연녀입니다. 섹시한 스포츠 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출산했다고 하며 총 5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카바예바는 5명의 아이를 낳는 동안 결혼도 하지 않았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카바예바는 2018년 쌍둥이를 출산했고 출산을 위해 VIP 병동 한층을 모두 비웠다고 하네요. 떳떳한 출산이라면 왜 그랬을까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출전하지 않고 2007년에 리듬체조를 은퇴합니다. 이후 푸틴의 정치 기반인 통합 러시아당 소록 연방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재는 알리나 카바예바 자선재단의 이사장, 러시아 최대 민간 언론사 내셔널 미디어 그룹 기업의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카바예바는 기업에서 연봉으로 7억 8500만 루블을 받습니다. 한화로 약 115억에 이르는 거금입니다.
푸틴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국회에서 이렇게 카바예바를 껴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누가 봐도 불륜 사이 같아 보입니다.
<푸틴의 결혼, 이혼, 자녀>
푸틴은 아내 류드밀라와 1983년 결혼하고 2013년 이혼했습니다. 외신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추측했지만 공식 이혼 사유는 '류드밀라가 공인 생활을 힘들어한다.'라는 것입니다. 이혼은 강압이 아니었고 협의를 통한 합법적인 절차를 거쳤다고 했지만 31세 연하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바예바의 염문설이 지저분하게 따라붙은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혼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분위기였습니다.
푸틴은 류드밀라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얻었습니다. 큰딸은 마리야 푸티나, 둘째 딸은 예카테리나 푸티나입니다. 큰딸은 1985년생이며 현재 독일에 거주 중으로 7500억 원에 달하는 의료센터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모스크바 주립대 기초의학과를 2011년 졸업, 2014년까지는 러시아 보건부 내분비연구센터 소아내분비연구소에서 인턴을 마치고 대학원에 진학 후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둘째 딸은 예카테리나 푸티나입니다. 1986년생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일본 역사를 전공했습니다. 한때 한국인과 결혼한다는 기사가 났었던 당사자입니다. 10년간 만남을 이어오던 한국인 남자 친구가 있었지만 대대적으로 기사가 나간 후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결혼은 오보였으며 이후 상대 한국인 남성도 신변의 위협 때문에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하였습니다.
류드밀라는 21세 연하의 연인과 재혼하였고 37세 사업가로 출판사의 대표라고 합니다. 이혼 전 푸틴에게 류드밀라와 두 딸이 이제 그만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갈 것을 권유했으나 권력의 욕심 때문에 푸틴은 현재까지 러시아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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