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나온 한국판 '종이의 집' 혹시 보셨나요? 저는 이번 주말 종이의 집이 새로 나왔다길래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고 구성이 탄탄하더라고요. 유지태 배우를 오래간만에 보게 되었는데, 역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습니다. 배우 유지태를 기억하는 분들이 최근 근황이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아내 김효진과 아들 둘을 낳고 평범하게 잘 지낸다고 합니다. 유지태 그리고 김효진, 두 사람의 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지태 프로필>
유지태
1976년 4월 13일
나이 28세
강릉 유 씨
키 188cm
몸무게 89kg
혈액형 AB형
발 사이즈 300mm
가족 부모님, 김효진, 장남 유수인(2014년 7월 5일), 차남 유루이(2019년 4월 15일)
학력 휘문고, 단국대 연극영화학 학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 석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 박사
종교 개신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데뷔 1998년 영화 '바이준'
<김효진 프로필>
김효진
1984년 2월 10일
나이 40세
서울특별시 출신
키 168cm
혈액형 AB형
가족 배우자 유지태(2011년 결혼), 장남 유수인, 차남 유루이
학력 동덕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사 나무액터스
데뷔 1999년 잡지 '신디 더 퍼키'
<유지태 김효진의 두 아들>
2011년 결혼한 유지태, 김효진 커플은 2014년에 장남 유수인, 2019년 차남 유루이를 출산했습니다. 아들을 출산한 후 김효진은 잠시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집중하기도 했는데요.
틈틈이 아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가족사진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유지태가 말하길 두 아들은 엄마, 아빠의 좋은 점을 닮아 귀엽고 잘생겼다고 하네요. 장신(188cm)인 아빠를 닮아 키도 크다고 합니다.
유지태는 주말에 두 아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첫째는 9살, 둘째는 4살입니다. 토요일에는 첫째 학원을 보내고 기다리며 운동을 하며 둘째가 오면 같이 키즈카페를 간다고 해요.
<유지태, 김효진 러브스토리>
아내인 김효진과는 광고를 촬영할 때 만났다고 합니다. 각자 지내다가 먼저 '사귀어보자'라고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사귀자는 말에 김효진은 '지금 내가 뉴욕에 있으니 미국으로 오면 생각해보겠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유지태는 진짜 미국으로 날아갔고 김효진이 '어? 진짜 왔네'라고 했다고 하네요.
김효진은 사실 유지태가 이상형이 아니었는데 미국으로 온 정성에 사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유지태는 김효진에게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5년을 만나고 2011년 결혼하게 됩니다.
유지태는 김동률의 '감사'라는 노래로 프러포즈했고 사귀던 날짜에 예식장을 잡아 결혼했습니다. 축의금 일부를 기부해서 미얀마에 학교를 건축했으며 1주년 기념 여행으로 미얀마로 가서 기부금으로 세운 학교를 보러 가기도 했다고 하네요.
<개그맨 김준호 자취방에서 자취한 유지태>
유지태가 개그맨 김준호와 친분이 있다는 것은 방송에서 알려진 사실인데요. 김준호와는 대학 동기이지만 김준호가 1살 만은 형이라고 해서 형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유지태는 할아버지가 국회의원이었고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아버지가 사업이 실패하고 사망하면서 어머니가 홀로 간호사일을 하며 키웠다고 해요. 그래서 넉넉한 생활을 하지 못했고 대학시절에 김준호와 자취를 하며 돈을 아꼈다고 합니다.
김준호의 자취방에서 2년을 얹혀살았다는 유지태는 방값으로 TV를 사갔습니다. 김준호와 단국대 입학 전 얼굴을 익힌 일이 있는데, 바로 대학 입학 면접 때였다고 합니다. 당시 유지태가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취하며 친해진 두 사람은 연극도 파트너로 하고 탤런트 시험도 같이 보고 현재도 교류를 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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