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미경은 수많은 히트곡을 낸 국민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들어보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익숙한 멜로디의 노래를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가창력도 뛰어나서 소화하기 어려운 곡들을 쉽게 부르는 모습에 노래방에서 박미경의 노래를 따라 했다가 낭패를 본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가수 박미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미경 프로필>
이름 박미경
생일 1965년 11월 22일
나이 58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신
서울 교동초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 전문학사
1985년 MBC 강변가요제 데뷔
소속사 iHQ
가족 배우자 트로이 아마도(1960년생 63세)
히트곡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 넌 그렇게 살지마,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박미경 남편, 만나게 된 계기는?>
박미경은 1995년 미국인 트로이 아마도를 하와이의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10년간 열애 끝에 2005년 결혼했습니다.
하와이 나이트클럽에서 아르바이트로 노래를 하는데 어떤 외국인이 한달내내 꽃다발을 주러 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떠나기 전에 한국에 간다고 이야기했더니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수영하러 바다에 갔다고 하네요.
이때 제모를 하지않은 박미경의 모습에 남편 트로이 아마도 씨는 박미경에게 더 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필리핀에도 집이 있어서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생활을 하기도 하며 교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콘서트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두 사람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박미경 과거사진>
1985년 강변가요제 '민들레 홀씨 되어'로 데뷔합니다. 데뷔 당시에는 매우 앳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후 90년대 대표 여가수로 활동하며 프로듀서 김창환을 만나 흑인 음악을 접목한 소울창법을 구사합니다.
이때 함께 활동한 강원래, 박진영은 인기를 얻어 가수 활동을 하게 됩니다. 백댄서였던 강원래는 인기를 얻어 그룹 클론으로 데뷔, 박진영은 '날 떠나지 마'를 발표해 히트를 쳤습니다.
<박미경의 유행어>
mbc '나는 가수다' 출연당시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라고 언급하며 리액션을 했는데 그 모습이 매우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워 영혼이 없이 칭찬하는 모습을 쓸 때 사용하는 모습이 유명세를 탔습니다.
당시를 회상하며 생방송이었고 갑자기 카메라가 와서 당황해서 그렇게 반응을 했다고 하며 '백두산'을 '백수단'이라고 부르는 등 정신없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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